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권 『로빈슨 크루소』〈걸리버 여행기〉와 더불어 18세기 영국 대표 고전으로 인정받는 해양소설로 모험심 강한 선원 로빈슨 크루소가 난파당한 후 28년 2개월동안 무인도에서 홀로 살아남는 과정을 통해 자본주의 태동기의 현대인으로서의 모습을 뚜렷하게 부각시킨 작품이다.
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8권 『상록수』농촌을 되살리려는 젊은이들의 농촌 계몽 운동을 주제로 한 심훈 장편소설로 목숨을 걸고 농촌 계몽 운동에 앞장서는 채영신, 이를 이어가려는 박동혁 등 당시 젊은 지식인들의 고뇌와 좌절 그리고 굳건한 의지가 잘 묘사되어 있는 작품이다.